SEO/Why SEO?

구글 검색의 원리 (How Search Works)

맴모 2020. 5. 22. 22:30

SEO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,
'구글에서 검색을 하면 어떤 과정으로 결과를 도출해는가?' 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.
어떤 과정으로 검색 결과가 나오는지 알면 역으로 최적화된 전략을 짤 수 있기 때문이다.

우선, 우리가 구글에서 검색을 한다는 것은 웹을 검색하는 것이 아니란 것을 알아야 한다.
우리는 '구글에서 색인 생성(indexing)된 웹'을 검색하는 것이다.
이게 의미하는 바는, 구글에 내 웹이 나오게 만드려면,
가장 먼저, 구글이 내 웹을 색인 생성(indexing)하게 해야한다는 것이다.

구글이 색인 생성(indexing)을 하기 위해, 스파이더라고 부르는 소프트웨어(crawler)가 일을 한다.
스파이더는 웹페이지 몇 개를 가져오는 것을 시작으로, 그 페이지에 연결된 링크를 따라간다.
새로 가리킨 페이지를 가져오고, 각각의 페이지에 있는 링크를 따라가서,
새 링크를 가져오는 식으로 계속되는 것이다. 이걸 크롤링(crawling) 이라고 부른다.

그렇게, 구글은 수천 대의 컴퓨터에 걸쳐 수십억 페이지로 된 방대한 규모의 웹에 색인을 생성했다.

예를 들어, 검색창에 '노트북 추천'라고 입력하고 엔터를 누른다.
그러면 소프트웨어는 각 검색어를 포함하는 모든 페이지를 찾기 위해,
구글 색인을 검색하게 되는 것이다.
이때 가능한 검색결과가 수십만 가지 나오게 된다.

그렇다면 구글은 어떻게 내가 원하는 대로 문서 몇 장으로 압축해서 보여줄까?
200가지 넘는 질문을 한다.

어떤 페이지가 검색어를 몇 번 포함하는지, 나오는 곳이 제목인지 URL인지, 
페이지에 검색어의 동의어가 나오는지, 나오는 페이지가 양질의 웹사이트인지,
질이 낮거나 혹시 스팸인 페이지는 아닌지, 페이지의 Rank 등은 어떤지.
연결된 외부 링크의 수와 그 링크의 중요성 등을 조사해서 한 웹페이지의 중요성을 평가하는 것이다.

마지막으로 이 모든 요소를 종합하여 각 페이지의 전반적인 평점을 매기고

이에 따라, 검색결과를 내보내게 되는 것이다. 

구글은 유용하면서도 공정한 검색결과를 제시한다는 명제를 아주 중요하게 생각한다.
돈 받고 사이트를 색인을 생성해주는 일도 없고, 
업데이트를 더 자주 해주거나 순위를 높여주는 일도 없다.
(우리가 SEO를 해야 하는 이유)

구글은 광고 비즈니스도 아주 중대하게 생각한다. 
광고주에게는 가능성 큰 잠재고객을 연결하고, 일반 사용자에게는 원하는 광고만 표시하려고
양 방향으로 노력한다.
광고를 일반 검색결과와 차별화해서 표시하려고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.
그리고 구글이 생각하기에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를 찾지 못한다면, 
차라리 광고를 표시하지 않으려 한다.

 


결론: 구글에 내 웹이 나오게 하려면 SEO(검색 엔진 최적화)를 해야 한다.

 

 

 

 

출처: www.youtube.com/watch?v=BNHR6IQJGZs&=&feature=youtu.be